[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당진교육청 및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 찾기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했으며, 지역화 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관찰할 수 있도록 활동지를 제작했다. 활동지는 학교를 통해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어린이들은 활동지에서 소개하는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문제 풀이, 사진 찍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수행을 완료하면 지정된 기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난 16일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우리 동네 명사로 강연해주신 최재근 박사는 당진 출신으로 오랫동안 전통 무예 관련 역사를 공부해 왔으며 현재 한국마보무예 보존회장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백제 문화제 기마군단 행렬 자문위원 ▲경희궁 과거제 행사 무과 재현 전통 무예 연출 ▲정조대왕 능행자 진법 연출 시현 ▲아산 현충사 무과 재현 행사 마상 기예 시현 ▲남이흥장군 문화제 행사 전통 무예 시연 감독·연출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난 19일부터 ‘합덕제 및 농사 관련 디자인 굿즈’를 전시하고 있다.도시에 살다 당진에 정착한 청년 여성 창업자 세 팀이 당진의 농촌을 배경으로 일과 삶을 모색한 것을 바탕으로 그간 기획하여 제작한 디자인 굿즈들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로비 공간에 전시한다.합덕제와 버그내 순례길을 모티브로 그린 굿즈와 당진의 소규모 농가와 농부의 이야기로 만든 제품, 화훼 농가에서 재배되는 꽃들을 기억하기 위한 일러스트 제품들이 전시된다.농부의 이야기를 디자인으로 전하는 ▲가주스페이스(농촌기획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합덕제생태관광체험센터 및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합덕제 생태 이야기’를 주제로 박물관 교육을 실시했다.올해 초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작한 교육 교재 ‘와너두(박물관으로 와! 너도 100점 받을 수 있어)’가 많은 관심을 모았다.'와너두’ 교재는 합덕제 생태 이야기를 담아 합덕제의 대표적인 식생물인 연꽃, 금개구리, 큰고니 등을 잘 알 수 있게 제작했다.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앞으로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합덕읍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지난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당진 합덕제 주말 배움터’를 진행 중이다.‘온 가족, 온종일, 온갖 체험을!’ 주제로 ▲생태교실-기후위기와 합덕제의 생태 ▲전통문화교실-합덕제 연잎밥과 연근 김치 만들기 ▲체험 농부 교실-겨울 농부의 포인세티아 화분 가꾸기 ▲합덕제 배움 나무-한자도 배우고, 나뭇잎 소원지로 서낭당 체험 ▲역사야 노올자-와너두, 합덕제 역사 골든벨 등을 운영하고 있다.합덕제 연잎밥과 연근 김치는 당진에서 생산된 해나루쌀과 연근,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합덕제 연인(蓮in) 피자 만들기 박물관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박물관 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박물관 체험행사는 연제(蓮堤), 연지(蓮池) 등을 별칭으로 가지고 있는 합덕제의 연(蓮)을 모티브로 온 가족이 참여해 연잎으로 피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총 6회에 걸쳐 6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기에 예약이 마감되고 서울, 경기권에서도 방문하기도 해 100명이 넘는 가족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국립공주박물관과의 협력사업인 ‘백제 무령왕 알아보아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박물관 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박물관 체험 교육은 직접 국립공주박물관을 방문해 체험 교육을 하기 어려운 학생들과 가족들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 및 체험할 수 있도록 각 지역의 접근성 좋은 박물관을 찾고 있는 국립공주박물관과의 협업사업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4월 매주 토요일 가족 단위 참여자들과의 박물관 교육(4회)과 주중 학교에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으로 단체 체험 학습(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3월 한 달 진행한 ‘합떡 만들기’ 체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당진의 지역 농산물인 해나루쌀과 역사적으로 연꽃이 많아 합덕제의 조선 시대 명칭인 연제(蓮堤)에서 착안해 속 재료로 연잎 가루 등을 첨가해 ‘합떡 만들기 체험행사’를 매주 토요일 8회에 걸쳐 추진했다.이번 체험교육에는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들 150여 명이 참여해 떡살을 이용해 다양한 문양의 합떡을 만들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합덕제의 역사는 물론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 2기를 2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합덕수리민속박물관의 연중 기획 강연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은 합덕제의 미래가치를 모색해보고 발전 방향을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모색해보는 강연이다.두 번째로 강연을 펼친 장수덕 박사는 내포 지역 동학 농민 전쟁 관련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역사학자로 현재 내포동학문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이날 장수덕 소장은 역사 속 합덕제에서 일어난 재지 양반들과 지방관들이 결탁한 가렴주구와 횡포에 대항한 합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기획한 강연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의 첫 번째 강의가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합덕제의 미래가치 모색 및 향후 발전 방향을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한 연중 기획 강연이다.첫 번째로 강연을 펼친 명사는 대한민국 기상예보사 1호이자 기상학자인 명광민 디아이랩(주) 대표는 이날 탄소배출과 기후변화,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특히, 합덕제의 훌륭한 자연 자원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체험으로 완성한 털목도리를 지역 노인정에 기부하는 ‘합덕제 온기 두 배’ 행사를 개최했다.뜨개질은 반복적인 동작을 통해 명상과 요가와 같은 이완의 상태를 유도하고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창작으로 승화시키는데 커다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뜨개질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이에 박물관은 3일부터 겨울철 규방 문화의 대표인 뜨개질 공예 활동을 통해 섬섬옥수 한땀 한땀 빚어낸 섬세한 아름다움을 체험하면서 함께 하는 건전한 사회활동과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이 추진하는 ‘2023년 민속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번에 ‘박물관으로 와~! 너도 100점 받을 수 있어’라는 소제목으로 선정된 사업인 ‘와너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또 체험교육을 진행한 내용으로 시험을 봐 100점을 받으면 뽑기를 할 수 있도록 해 교육의 흥미를 유발하고 박물관에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 초등학생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사 체험을 진행해 호평을 얻고 있다.합덕수리민속박물관 농사 체험마당은 올해 2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다양한 농작물 파종과 물 주기, 수확 등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지난 4월 중순부터 아이들과 체험 공간 텃밭에 시기에 맞게 토마토, 가지, 옥수수, 단호박, 무, 배추 등의 작물을 순차적으로 파종하고 아이들을 위한 창의 체험학습과 연계해 물 주기와 잡초 제거, 수확 등을 체험활동을 실시했다.또 10월에는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천연기념물 큰고니의 서식처인 합덕제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이번 달 25~27일 3일간 진행해 시민들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한다.백조라 불리는 천연기념물 큰고니는 매년 1월 말에서 3월 말까지 합덕제에 머물다 가며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에 지정돼 보호받는 겨울 철새다.올해도 어김없이 합덕제에 방문한 큰고니 가족은 6만평의 저수지에 고니의 주 먹이인 수생식물들과 함께 흰 몸과 검은 부리의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10살 이하